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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시카 웨이보 캡처 | ||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퇴출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런 이유는 제시카의 웨이보에 소녀시대 퇴출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30일 오전 제시카의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연문과 한글로 각각 게재됐다. 이 글에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내용도 있다.
해당 웨이보 계정은 제시카가 국내외 팬들과 소통해온 곳으로 글의 진위여부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게다가 현재 제시카의 퇴출 사태를 예상할 수 있는 정황이 없었던 것과 퇴출 관련 사실을 웨이보에만 밝힌 점 등을 미뤄 해당 계정이 해킹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제시카의 퇴출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권과의 열애설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제시카 웨이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퇴출설이 사실인가?", "설마, 누군가 해킹을 통해 장난글을 올렸을 것", "퇴출이 사실이라면 아마도 타일런권과 열애설이 이유는 아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