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생활체육회 자원봉사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생활체육회 직원과 지도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대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직원·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원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공원 및 동네 체육시설 주변을 청소하고 시설관리 등을 펼친다. 대전시생활체육회는 이를 통해 건강도시 대전의 이미지 구축과 시민들의 봉사의식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정영호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선진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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