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그룹 '더 클래식'(김광진·박용준)이 17년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더 클래식' 측은 오는 10월13일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록곡 가운데 '우리에겐', '종이피아노'는 이날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그룹은 아울러 앨범 발매 기념으로 팬 초청 음악감상회를 내달 15일 오후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어 11월 15~16일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결성 2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서는 신곡은 물론 '마법의 성', '여우야' 등 그룹의 기존 히트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