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시크릿 가든' 캡처
배우 유서진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유서진의 소속사 LDL 컴퍼니에 따르면 유서진은 오는 11월 22일 서울에서 한 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 신랑은 유서진과 10년 동안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유서진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결혼 뒤 경기도 분당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유서진의 드라마 촬영 때문에 내년으로 미뤘다.

유서진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대뷔해 드라마 '온에어', '시크릿 가든', '영화 '백프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서진은 결혼식을 치르고 당분간 드라마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서진 결혼 소식에 "유서진 행복하겠다", "유서진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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