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방송화면 캡처

비-크리스탈의 띠동갑을 넘어선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K-POP 주역들은 협업무대도 남달랐다.

가수 비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한 시간만에 빌리진 무대를 완벽 소화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14회 'R팝스타' 편에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을 주장으로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뭉친 ‘내그녀 팀’과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의 ‘런닝맨 팀’으로 나뉘었다.

특히 이날 비와 크리스탈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개사했다.

두 사람은 단 1시간 만에 만들어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변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 무대에 하하는 "1시간 만에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특히 '빌려줘 네 마음을 무담보로 무이자로 말야'라는 가사가 인상깊었다"고 평가했다.

또 박영규는 "내가 팀에서 떨어지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저 무대에 꼈더라면 큰일날 뻔 했다"고 극찬했고, 내그녀 팀은 R팝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비 크리스탈, 역시 월드스타" "비 크리스탈, 둘이 보기 좋다" "비 크리스탈, 드라마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