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충남도협의회(회장 이한영)는 13일 오전 11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15개 시·군 새마을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충남도 시·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충남도협의회의 기금 조성, 충남인 기본 예절 지키기 캠페인 전개, 저소득층 무연분묘 벌초하기, 지역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한영 충남도 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귀향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듬뿍 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임성규 논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70년대에만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 오늘을 살고 있는 현 시대에도 필요한 실천 운동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회 건설을 위해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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