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부터 선문대 캠퍼스

지자체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국제 디스플레이 산업 축제인 ‘제10회 디스플레이 밸리 컨퍼런스 2014(DVCE2014)’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방향 제시와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디스플레이 새로운 10년 새로운 충남’을 슬로건으로 아래 총 1만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110여개 기업이 참여해 8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해외 바이어도 초청해 수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분야별 관련 기술 국제 저명인사 초청 강연 등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각각 20편, 100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와함께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초·중·고·대학생 스마트폰 경진대회 등도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 누구나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종원 기자 jw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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