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석화 군수 주제로 2015년도 군정 역점과제에 대한 시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제공

청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석화 군수 주제로 정책자문위원 및 각 실·과장, 직속기관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군정 역점과제에 대한 시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방행정분야 70건, 복지환경분야 29건, 농업경제분야 36건 등 총 135건의 역점분야와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의 가속화 및 미래발전 전략사업 유치 등 군정 역점과제에 대해 보고됐다.

주요시책으로는 △미래발전 전략사업 유치 총력 △지속적인 인구증가 2020 프로젝트 추진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옛 도랑 살리기 사업 확대 청정 청양 만들기 △민간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귀농인 휴경농지 알선사업 추진 △구봉광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단지 조성 △재해위험교량 안전진단 추진 △금강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조성 △칠갑산 청정산야초 6차 산업화 등이다.

군은 민선6기 2차 연도를 맞아 역사·문화의 도시 조성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군정 각 분야의 중장기 계획을 구체화해 성과를 창출해내고 향토사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군정을 수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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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3.0의 대한민국 모델이 돼 미래발전 전략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인구증가·부자농촌의 가속화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하며 불합리한 행정행태 및 관행 대대적 쇄신할 방침이다.

이석화 군수는 "내년은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서 발굴된 135건의 과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통해 성공리에 시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실천의지를 가지고 적극 추진해 달라"며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시책들이 되도록 전문가 정책자문 등을 통해 더 보완해서 유용한 추진계획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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