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내달 초 정규 2집을 발표한다.

소속사 CJ E&M은 “로이킴의 2집은 성장과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앨범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봄봄봄'과 '러브러브러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로이킴은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앨범명 및 전국투어명과 같은 '홈(Home)'으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통해 올 가을 가요계를 풍성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로이킴은 10월 25~26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라이브 투어 '홈'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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