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까칠해서 더 끌리는 클래식 냉미남이 나타났다!”

‘내일도 칸타빌레’주원이 캐릭터 이미지를 첫 공개, 기대 이상의 싱크로율로 드라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제작 그룹에이트,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측은 15일 남자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캐릭터 이미지컷을 최초 공개했다.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3학년으로 눈부신 외모, 탁월한 음악적 재능,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후광과 재력까지 그야말로 안 갖춘 게 없는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어릴 적 겪은 사고로 생긴 비행공포증으로 국내에 발이 꽁꽁 묶인 채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도 갈 수 없는‘웃픈’ 현실을 안고 있는 음악 천재.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철벽남이지만, 불쌍한 꼴 못 보는 박애주의자에 어울리지 않게 은근 팔랑귀. 정신 차리고 보면 남 뒤치다꺼리도 다 하고 있는 자상하고 귀여운, 허당 매력이 끌리는 남자다. 타협 없이 자신만의 음악을 고집하다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설내일’을 만나 음악적 파트너로서 소통하며 내면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성장해 가는 인물이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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