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얼떨결 제공
다이어트 열풍과 맞물려 ‘허닭’ 닭 가슴살로 온라인 시장의 최고 강자 중 하나가 된 개그맨 허경환이 이번에는 ‘허덕’이라는 훈제오리 브랜드를 론칭하고 오리 시장에 뛰어들어 업계의주목을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오리 프로젝트는 AI 등 사업 외적 여건으로 오리 수급과 가격이 많이 올라간 부분으로 쉽지 않은 선택이었으나 오히려 이때가 시장 공략을 위한 적기로 판단했다.

시장의 포지션은 1년 내 온라인 판매율 2-3위로 전체 온라인 시장의 판매율 약 15% 를 목표로 진행하며 오리업계 누구와도 협력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덕’은 훈제오리 상품을 첫 론칭 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소셜 사이트 ‘쿠팡’과 함께 훈제오리 최저가 행사를 오늘 9월 15일부터 시작하며 가장 낮은 최저가를 확보해 당분간 브랜드가 소비자에 알려지는 시점까지 박리다매 정책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개그맨 허경환이 ‘허닭’으로 프리미엄 닭 가슴살 시장을 확보한 후 4년 만에 론칭한 오리 브랜드 “허덕”은 첫 사업과는 다르게 론칭부터 최저가 카드를 꺼내들게 되면서 탄탄한 기존 업체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경쟁에 돌입할 것인지에 대해 오리업계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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