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국내 최장수 서커스곡예단 동춘서커스의 'New 홍길동'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저녁 7시30분 2회에 걸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홍길동전과 서커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일으킨 'New 홍길동' 공연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무대와 현대적 퍼포먼스가 결합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30분 전 부터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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