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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배우 신은경이 후배 김수현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영화 '설계'로 돌아온 배우 신은경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원빈과 현빈의 엄마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은경은 "김수현 씨 정도면 엄마로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리포터는 "전 로맨스를 생각했다. 김희애 씨도 유아인 씨랑 하셨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신은경은 "기회만 주신다면"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속마음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신은경은 "10년 후에는 아주 안정된 엄마가 돼 있을 것 같다"며 국민 엄마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설계'는 오는 18일 개봉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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