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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드라마 영상 캡처

가수겸 배우인 김현중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이날 저녁 여자친구 A 씨에 대한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2014 김현중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현중은 공연을 이유로 경찰 조사를 미뤄온 상태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달 20일 여자친구 A 씨에게 피소됐으며 A 씨는 고소장에서 김현중에게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현중 소속사 측은 "두 사람 사이 말다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상습적인 폭행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상태다.

김현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여자친구를 때린 걸까", "폭행이 사실이라면 김현중 실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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