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배우 오연서가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은 배우로 서강준을 지목했다.

지난 1일 오연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왔다! 장보리’의 주인공으로서의 감회를 밝히는 한편 후속작에 대한 계속을 조심스럽게 내놨다.

오연서는 “장보리로 사랑을 많이 받아서 부담이 크다”며 “다음 작품은 말랑말랑한 로맨틱 코미디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배우는 부끄럽지만 서강준이랑 해보고 싶다”고 지목하며 “되게 누나이기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리며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실제 오연서가 87년생, 서강준이 93년생으로 6살 차이다.

오연서는 또한 “서강준이 단막극에 나오는 것을 보고 눈빛이 되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이상형은 아니다. 서강준은 그냥 배우로서 좋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정리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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