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일 보령 웨스토피아 주차장에서 탄저균 등을 이용한 국제 생물테러 발생이나 에볼라와 같은 신종 감염병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2014 생물테러 및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한 이번 교육·훈련에는 경찰과 소방, 군부대, 보건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의훈련, 개인보호장비 교육 및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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