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양건설 이달말까지

전국 최초로 신행정수도 이름을 공모하는 이색 행사를 펼쳐 시선을 끌었던 두양건설이 이번에는 공모된 이름을 평가할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 7월 2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행정수도 이름 공모를 시작한 두양건설은 이달 30일까지 지속적으로 공모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두양건설은 접수된 이름을 다음달 3일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위원도 공개 모집해 선발키로 했다.

만 35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심사위원 응모에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두양건설 홈페이지(www.duyang.co.kr)에 접속해 심사위원 접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한편 두양건설은 행정수도 이름 공모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5일 가질 예정이며,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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