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힙합가수 딘딘이 전 국회의원 유정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철없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이계인, 황현의, 딘딘, 유정현을 게스트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현의 국회의원 활동이 화제로 올랐다.

김구라가 “국회의원 시절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못 지켰다”고 묻자 유정현은 “내가 서울 시내 국회의원 중에 공약 지키는 걸로 3등인가 했다”며 발끈했다. 이어 “공약 80%를 이행했다. 18대 국회의원 공약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딘딘이 유정현에게 송곳 질문을 했다. 딘딘은 “아직도 국회의원이세요?”라고 물어 유정현을 당황시켰다. 이에 유정현이 “야, 신문 좀 봐”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이를 두고 “신문에도 안 나온다. 그게 뭐 중요한 거라고 신문에 나오나, 학교로 치면 제적당한 거다”라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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