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화면 캡처
미모의 변호사 오수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오수진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를 표방하며 서른 즈음의 일반인 여성 4명의 리얼한 삶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획된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진이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소주 7잔, 폭탄주 12잔을 거침없이 마시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오수진은 술자리가 끝난 뒤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 놀라움을 주었다.

오수진은 “선배가 실제로 무서운 분은 아닌데 내가 느끼기엔 어렵고 엄격하고 무섭게 느껴진다”며 “내가 실수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수진은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로 항공대학교 홍보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대학 졸업 후에 경북대학교 로스쿨에 공부한 뒤 변호사가 됐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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