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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루시 영상 캡쳐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가 전세계 2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루시'는 전 세계 27개국의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흥행 수익 2억 달러(약 2000억 원)를 돌파했다.

'루시'는 지난 7월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말에는 흥행 수익 4천4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뤽 베송 감독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이자 스칼렛 요한슨 원탑 주연 작품중 최고의 흥행 스코어로 등극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은 물론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등의 중동 국가들, 싱가폴, 홍콩, 대만 등의 동남아 국가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27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라가 22개국이나 더 남아있어 '루시'의 흥행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루시의 흥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식은 배우로써 짱인듯", "벌써부터 영화 기대된다", "최민식 명량을 넘어선 인기 지속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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