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7일 오후 8시 도안동 도안초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킬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순간’, 오페라 유령의 상징적인 작품 ‘All I ask of you’ 등 뮤지컬 음악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장종태 구청장은 “음악회를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음악과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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