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문학영화제가 내달 19~2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상록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제1회 심훈 문학영화제는 문학영화제로 유일하다.

상록문화제집행위(위원장 한기흥)는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심훈 선생의 영화인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문학영화제를 마련했다.

사전행사로 학생 백일장대회와 함께 내달 19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배우 금보라와 함께 하는 심훈문학영화제, 개막식과 조정래 작가의 문학강연회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