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경영인연합회 가족 화합을 위한 전진대회가 6일 오전 11시 논산시 농업인회관 광장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김영운 논산시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화합전진대회에서 이찬주 논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진정한 농업경영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갖은 어려움 속에서 일선 농업현장을 꿋꿋이 지키며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땀 흘리는 농업경영인 가족께 감사한다"며 "오늘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투호,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경연 등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 읍·면·동별 체육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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