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양계장서도 화재
6일 새벽 4시50분경 대전시 서구 월평동 S상가 5층에서 불이 나 댄스연습장과 노래방 등 입주해 있던 점포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또 아래층 계단으로 번져 4층 복도와 계단 등을 태워 9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5층 천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5일 밤 11시40분경 아산시 둔포면 신양리 S농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1동이 전소되고 기르던 산란계 8000여마리를 태워 5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밤새 켜 놓은 전구가 과열되면서 스파크가 발생,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