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최근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여름학교에 참여한 해외교포 10대 소년 소녀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 '서울서칭'이 지난달 4일부터 청양읍 일원에서 촬영되고 있다.

이 영화는 내년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선댄스영화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양에서의 촬영은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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