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익산) 건설계획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청양지역 주민공청회가 6일 오전 10시 남양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민자투자 방식인 이번 사업은 추정사업비 2조 7000억원으로, 평택~부여 구간은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8년에 착공 2022년에 완공되고, 부여~익산 구간은 2028년에 착공 203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날 공청회는 대형 국책사업인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