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송 청양부군수 주재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규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서민생활 불편해소 및 기업투자 촉진 등을 저해하는 중앙부처 소관 80건, 자치법규 소관 2건 등 총 82건의 건의 규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주요사례로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 및 등기신청 기한 기준 일원화 △추모공원 사용자 자격기준 완화 △식품접객업소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규제 완화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활동 기간 개선 △공장등록사항의 변경신고 개선 △가설 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임산물 재배를 위한 산지 일시사용신고 완화 등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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