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쳐

SES 출신 슈가 전 농구선수인 남편 임효성의 적극 구애를 폭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슈-임효성 부부가 출연해 연애, 결혼, 가정,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슈는 "아는 언니 남자친구가 농구선수였다. 언니가 만나자고 해서 나갔는데 거기 남편(임효성)이 있었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얘기했다.

이어 슈는 "(남편 임효성이) 나한테 2년간 공을 들였다. (사실 임효성은) 내 리스트에도 없었다"고 폭탄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효성은 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한 노력했다고 말하여 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와 임효성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부부 보기 좋아보인다", "쌍둥이 키우느라 힘들겠다", "슈한테 2년 매달리다니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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