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은탁 프로필 캡쳐
배우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 주인공으로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MBC 관계자 등은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 신작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출연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임성한 작가는 그동안 신인들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고집해왔는데, 그 중 강은탁이 극 중 배역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은탁은 '임성한의 남자'인 오창석, 서하준, 이태곤 등과 같이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를 지닌 공통점이 있다.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그린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여주인공으로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며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이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해사 드라마 '주몽'(2006), '에덴의 동쪽'(2008), '바람불어 좋은 날'(2010),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13)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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