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명량'이 개봉 첫날 '군도'를 뛰어넘는 엄청난 예매율을 자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30일 개봉한 '명량'은 오후 3시 관객만 28만 2570명으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현재 61.2%의 높은 예매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주 개봉해 올해 최고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던 '군도:민란의 시대'(20만 3265명)보다 10만 명 가까이 앞선 수치이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이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의 작품으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이달 6일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내달 13일 '해무'가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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