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꽃보다 청춘 홈페이지 캡쳐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 신효정 PD를 비롯해 페루팀 윤상, 이적, 유희열, 라오스팀 유연석, 손호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뮤지션들과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이 페루와 라오스로 떠난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는 "일부러 40대와 20대 팀을 모두 꾸렸다. 청춘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때, 그 의미를 생각해보게 됐다. 20대 대학생들만 청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청춘의 의미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었고, 열정만 있다면 40대도 청춘이라 생각했다"고 '꽃보다 청춘'으로 설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꽃보다 청춘'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재미있을까?", "20대와 40대 은근기대된다", "나영석PD는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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