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딜라잇 공식 페이스북에는 "딜라잇 연두에요. 지난주 금요일 밤 롯데월드에서 Friday Night 불금 파티에 갔었는데요. 헐~ 거기서 블락비 선배님들을 만날 줄이야. 대기실에서 선배님들과 찰칵! 지코 선배님과 찍을 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ㅋㅋ 오늘 인기가요에서 선배님들의 헐(HER) 무대 넘 좋았구여. 앞으로 블락비 선배님 많이 응원할게요. 딜라잇 '내가없냐'도 많은 사랑 부탁해여!""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딜라잇 다섯 멤버들은 큰 키 때문인지 약간 무릎을 굽힌 채 손으로 V자를 그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더불어 특색 있는 모자로 한껏 멋을 낸 블락비 일곱 멤버들도 다양한 포즈로 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른 한 장의 사진은 딜라잇 리더 연두와 블락비 리더 지코, 두 리더가 밝은 미소에 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보고 있다. 특히 지코는 화이트 컬러의 패션으로 연두는 블랙 의상으로 블랙&화이트 대비를 이루고 있다.
딜라잇 소속사 관계자는 "4인조에서 5인조로, 힙합에서 EDM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며 ”EDM풍의 강렬한 느낌이 전해지는 타이틀 곡 ‘내가 없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올 여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딜라잇은 22일(화) 정오 ‘내가 없냐’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