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세종지사 탐방
최근 5년간 3차례 '최우수'
건강증진·민원해소 팔걷어

▲ 국민건강보험 세종지사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상담과 건강검진 수검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는 세종시 발전과 함께 늘어나는 세종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품도시 속 명품지사’를 지향한다.

조치원 복숭아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듯 건강보험 업무도 최고라고 입을 모으는 세종지사(지사장 염기선)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지사는 '명품도시에 걸맞은 최고 등급의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 동안 3회에 걸쳐 공단 최우수지사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자 찾아가는 봉사활동 ‘행복한 동행’을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주민에게 체지방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건강보험 민원 업무까지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사증후군 5가지 위험요인 중 고중성 지방혈증과 높은 혈당의 적정검진 및 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알고하면 재정은 절감되고, 건강은 업(UP)되고’라는 특화사업을 실시, 주민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염기선 세종지사장은 “우리 지사의 경영방침은 '배려와 소통'으로, 직원 상호간은 물론 지역주민과도 소통을 바탕으로 한 친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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