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에 출연해 빼어난 야구 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신다은은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시즌2' 에서 양조장 삼형제 가족의 막내딸이 됐다.
신다은은 이날 방송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첫 출연"이라며 "정해진 대사를 외워 카메라 앞에 서다가 이렇게 색다른 환경에 처하니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겁이 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신다은은 그녀의 걱정과 달리 발빠르게 예능에 적응했다.
특히 그녀는 목장갑을 말아 만든 야구공으로 하는 일명 '목장갑 야구'에서 투수를 맡아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여줬다.
몸 풀기 연습에서 강속구로 첫째 오빠의 얼굴을 정통으로 맞춰 가족들은 놀라움을 금치못했다고 한다.
또한 예능 첫 출연인 신다은은 전날 밤에 셀프 카메라를 찍거나 조율이 안 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