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는 22일 콜롬비아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가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터뜨린 발리슛이 브라질 월드컵 '골 오브 더 토너먼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근 3개 대회에서 '골 오브 더 토너먼트'는 모두 남미 선수들의 차지가 됐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막시 로드리게스(아르헨티나)가,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는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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