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청은 오는 25일 코트라(KOTRA) 충청권 지원단과 함께 중소기업청에서 ‘중국 유력 유통체인 초청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북수출지원협의회에서 논의·발굴돼 협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식품 및 생활용품, 화장품 등 소비재를 취급하는 중국 현지 최대 유통업체 바이어들을 초청, 지역 50여개 중소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중국 현지 유력 유통업체로는 평화당백화점, 우상양판백화점, 대상백화점, 뿌뿌까오, 진교무역 등 5개사다. 충북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을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철수 기자 cskyung7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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