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는 7일 제213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심우성(52·새누리당) 의원을, 부의장에는 3선의 이기성(55·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8명의 의원이 전원 참석한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제7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운영위원장에 김중환, 총무위원장에 임동금,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종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심우성 의장은 "그동안 역대의원들께서 다져놓은 지방자치를 토대로 3만 3000여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해 군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의원 모두와 협력해 군민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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