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은 면사무소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선보이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면은 올해 쾌적한 민원처리 환경 제공을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로 선정하고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들여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청사 공사를 마쳤다.

이번 공사는 옥상지붕설치, 외벽보수공사, 창호교체 및 전기시설보수공사 위주로 실시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누수방지공사를 완료, 청사 옆 신축건물인 다목적회관과 어울리는 깨끗한 이미지의 건물로 재탄생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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