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수산자원 증강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일 넙치 종묘 42만 2000미를 방류한데 이어 11일과 13일에도 각각 30만미와 38만 5000미를 방류했다.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각종 개발사업과 농지조성, 간척사업 등으로 갯벌을 포함한 바다면적 축소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어업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수산종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피볼락 중간종묘, 넙치 등을 방류해 바다 자원을 조성해 오고 있는 당진시는 올해 이상기온에 의한 낮은 수온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방류사업을 지난달 재개했다.

지난달에 이미 조피볼락 중간종묘 8만 5700미를 방류한 당진시는 이달에는 지난 9일 넙치(광어) 종묘 42만 2000미를 방류한데 이어 11일과 13일에도 각각 30만미와 38만 5000미를 방류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