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매실 중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매실의 고장 당진시 순성면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제6회 순성 왕매실축제가 열린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이 주관하고 순성면과 순성면축제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과 지역 특산물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에는 △매실따기 △한과 만들기 △매실액 담그기 체험과 같은 매실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초청가수 공연 △즉석노래자랑 △왕매실 현장판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열려 관광객들의 입맛은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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