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당진시지부는 정미농협, 대호지농협과 함께 14일 정미 천의초등학교 강당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은 장수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농협당진시지부 제공

농협당진시지부(지부장 최석동)는 정미농협(조합장 강정구),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과 함께 14일 정미 천의초등학교 강당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은 한국마사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이 공동으로 펼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의료봉사와 문화예술공연을 비롯 무료법률상담, 장수사진촬영, 일손돕기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농촌 문화·복지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하는 합동봉사 프로젝트다.

이날 정미농협과 대호지농협은 충남대학병원과 협약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약과, 기타 각종검사 등 종합병원 규모의 전문진료와 고령농업인 250여명에게 장수사진 촬영서비스를 실시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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