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집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16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급식소 1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목적 보관(3곳) △무표시 식품사용 위반(2곳) △보존식 미실시(3곳) △시설기준 위반(3곳) △수질검사 기준 부적합 물 사용(1곳) 등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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