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3일(화) 장서희가 주연을 맡은 KBS2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6.5%로,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32.8%), KBS1 < KBS 뉴스9 >(20.4%)에 이어 일일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3위라는 높은 순위로 출발하였다.

뻐꾸기 둥지 첫 회 시청률 16.5%는 동 시간대 KBS2 전작 드라마 '천상 여자'의 첫 회 시청률 12.8%보다도 3.7%P 높았는데, 천상 여자가 첫 회에서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6위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뻐꾸기 둥지가 첫 회부터 일일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3위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것이다.

이날 뻐꾸기 둥지의 전국 시청률은 경쟁 드라마인 MBC 일일 연속극 빛나는 로맨스(15.2%)보다 1.3%p 높았으며, SBS 일일 드라마 사랑만 할래(7.1%)보다도 9.4%p 높아 첫 회부터 타 방송사 일일 드라마에 비해 경쟁력이 높게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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