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어린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3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음달까지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에 CCTV 4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청원초·비봉초·만수초·오송유치원·호산나어린이집 등 총 5곳이며, 도시공원인 오창읍(태실공원·안골공원·각리공원·진통공원·오창호수공원)·내수읍(초정문화공원)·오송읍(오송어린이1호·2호공원) 등 총 8곳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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