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곳은 오창읍 양청리 795-1번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원군은 201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0일 결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원군 내 최고지가는 오창읍 양청리 795-1번지로 ㎡ 당 222만 3000원이다. 최저지가는 문의면 마동리 산 51-1번지로 ㎡당 200원이다.

이날 결정·고시된 29만 722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와 군 홈페이지(www.puru.net),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을 접수 받아 감정평가업자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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