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까지 관리방안 지도

청원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실무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환경전문가와 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실무자문단은 지난 28일부터 기술 지원에 들어가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및 관리방안을 지도하고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신규사업장과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25곳이다.

주요 기술지원 사항은 △환경관리의 문제점 파악 △배출시설 공정 개선 등 관리방안 제시 △문제발생 시 응급대처 요령 △방지시설의 효율적 운영 요령 △시설관리인의 육안 관찰 및 점검 방법 △환경관련법 적용사례 △흔히 범하기 쉬운 위반사례 △제도개선 요구사항 접수 등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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