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 소재 남영운송 출고

▲ 내달부터 '금산군수' 명의의 임시 번호판을 단 자동차가 출고된다. (사진 왼쪽이 김행기 금산군수)
내달부터 '금산군수' 명의의 임시 번호판을 단 자동차가 출고된다.

금산군에 따르면 추부면 추정리에 위치한 남영특수운송㈜ 중부지점은 내달부터 부산에서 제작된 삼성자동차(SM3·SM5·SM7)에 금산군수의 임시번호판을 달아 출고하게 된다.

요즘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월 500~600대 정도가 출고되고 있지만, 앞으로 경기가 호전될 경우 월 1000대 이상이 출고될 것으로 예상, 대당 1800원의 인지대가 군세로 들어오게 돼 군세 확충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시번호판 허가기간인 10일간 '금산군수'가 새겨진 번호판을 단 자동차가 충남·북, 대전시, 전북 지역을 달려 군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금산군은 삼성자동차 종합정비공장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