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남부·북부보건소는 의료질서 확립과 의약품 오·남용 근절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의료기관과 의약품 판매업소 120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법 및 약사법 등 관련 준수사항 이행 여부 △CITES(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이행상태 △불법 및 부적합 한약재 취급여부 등 유통관리 상태 △부적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용실태 △마약류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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