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15일 중국 심양지역 어린이 16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50여명이 아산 소재의 A 어린이집을 방문해 문화교류를 추진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교육 분야로까지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교육시장이 급성장하는 중국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도의 교육 수준과 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

충남도는 15일 중국 심양지역 어린이 16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50여명이 아산 소재의 A 어린이집을 방문해 문화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3월 심양지역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실시한 팸투어 당시 인연을 맺은 여행사 및 민간단체와 협의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도는 이번 중국인 방문단과의 교류 결과를 반영해 향후 정기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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