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안전 복지 서비스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 복지 서비스 사업은 생계가 어려워 전기재난 안전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피해 예방 사업이다.

군은 각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중 자체 심사를 거쳐 100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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